티스토리 뷰

1편 배트맨 비긴즈
2편 다크나이트 
3편 다크나이트 라이즈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3부작.
배트맨(브루스웨인) 역할은 크리스찬베일 

1편은 그냥 무난무난 했습니다. 브루스웨인이 어떻게 배트면이 되어가는지에 대한 과정을 그리고 있죠. 
브루스 웨인의 어린 시절부터 쭈욱 풀어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주변 인물관계에 대해 보여줍니다.
알프레드, 폭스, 레이첼, 고든, 라스알굴 등등 
중간에 배트맨이 라스알굴을 배신(?)할때 좀 의아했습니다. 자신을 구제해주고 훈련까지 시켜준 스승인데
생각이 조금 다르다고 그렇게 쉽게 배신할 줄이야... 

2편은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모두가 아는 그 히스레저의 '조커'가 나옵니다. 
사실 히스레저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오직 이 조커 하나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만큼... 쩔게 표현했다는거만 압니다. 
수어사이드스쿼드의 조커를 볼때는 그냥 아.. 또라이같은 조커이구나 했는데... 다크나이트의 조커는 진짜 비교불가의 수준이네요. 
2편은 배트맨으로 인해 고담시에서 악당들의 힘이 많이 약해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때 조커가 나타나서 배트맨이랑 한판 붙는거죠.
진짜 이 영화는 다른 히어로물의 초능력 같은거 하나도 없고... 그냥 전략전술입니다. 머리싸움이에요. 
다크나이트 1,3편 안보고 2편만 봐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낄것 같습니다. 

3편은 1편보단 좋고 2편보단 못했습니다. 베인이 악당으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베인 역할을 한 톰하디도 정말 좋아합니다. 
어디서 톰하디에 대해 소개하는걸 봤는데 톰하디는 덩케르크때도 그렇고 얼굴 다 가리고 눈만 나오는데도 호소력이 느껴진다고 하였죠.
3편은 2편이 끝나고 한참 후의 이야기입니다. 8년이 흘렸다고 하죠. 그 사이에 배트맨은 활동하지 않았구요. 
몸도 정신도 성치 않은채 폐인처럼 지내던 브루스웨인이 배트맨으로 다시 재개하는 내용을 그립니다. 
이번편은 좀 배트맨으로 인해 각성한 여러인물들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브루스웨인을 포함해 고담시 모두가 최악의 상황이 되죠. 그걸 여러 사람이 합심해 해결해나가는겁니다. 결코 배트맨 혼자서가 아니죠. 
그리구 앤해서웨이 진짜 이쁩니다..... 

ㅁㅁㅁ.jpg






감독도 배우도 모두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더 재밌게 본건지도 모르겠네요.
히어로물이지만 다른 히어로물과 다르게 단 하나의 초능력도 없습니다. 초능력 하나 없이 어떻게 이렇게 재밌게 풀어냈나 싶네요.
벤애플렉의 배트맨을 봤을때 .. 오 나름 괜찮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크리스찬베일의 배트맨을 보니 역시 크리스찬베일이 더 어울리고 멋있는것 같습니다. 
조커는 말할것두 없구요. 
크... 다크나이트 3부작 정말 재밌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매트릭스 3부작에 이어 다크나이트 3부작을 봤습니다. 다음엔 무간도 3부작을 봐야겠네요ㅎㅎ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