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 한국에선 문피아, 조아라 같은 곳에서 연재되는 소설들이 출판되면서 코미컬라이즈도 되는데, 그렇게 만화로 알게 된 작품 중 몇 가지에 대해 써봅니다. 1. 고블린 슬레이어코믹스 1화부터 보게 된다면 그 분위기에 몰입해서 쭉 보게 되는 판타지입니다. rpg 특유의 전사-사제-궁수-술사-몽크 조합의 파티가 나옵니다.입(mouth)-rpg 를 펼치면서 기술명 나열하곤 필살기 쓰고 적을 쓰러뜨린 후 필살기에 억지 합리성을 부여하는 먼치킨 육성물이 아니라, 그보다는 중세 용병의 모습을 흥미롭게 판타지 요소를 섞어서 보여주는 것에 가깝습니다. 일본 소설 특유의 자칫 따분할 수도 있는 사소한 인간 관계 중심 서술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주인공의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기..
53만원,,,,,,,,,그래도 부럽다,,,,ㅠㅠ 는건 사실 오늘이군요,,,,,,,,4강은,,,ㅋㅋㅋ
(참고로 본인은 만화 스토리작가 지망생으로 영화 판단의 기준이 매우 개인적입니다.) 영화의 원제는 What happen to the monday로 월요일에게 무슨 일이..? 정도로 번역할수있다 (좀더 정확히는 먼데이에게 무슨 일이..?) 영화의 기본 아이디어는 매우 인상적이다. 폭발적 인구 증가와 식량 감소로 인해 먼 미래 (아마도 미국) 정부는 1가구 1자녀 산하 정책을 실시한다. 한편, 식량난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전자 변형 식품들이 영향을 미쳐 다둥이들이 많이 태어나게 된다. 그리하여 정부는 1가구 1자녀 정책에 의해, 먼저 태어난 첫째만 키우고 나머지는 냉동을 시키는 정책을 시행한다. 우리의 주인공들은 7쌍둥이로 태어난다. 출산 과정에서 엄마는 죽고, 엄마와 한동한 인연을 끊고 살았던 할아버..